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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일상 여정

안양 인덕원 동편마을 포근 카페

나는 안양에 살지만

동편마을을 가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사실 안양에서 친구들을 자주 만나지 않아서

동네친구들 아닌 이상은 안양 일번가도 잘 안가는 편이었다.




나는 서울을 좋아하는데

그래도 동편마을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다른 도시에 있는 친구들도 놀러오는 편인 것 같다.



친구가 동편마을에 월남쌈 무한리필집이 있어 거기 갔다가

검색해서 오게 된 "포근"




티라미수가 블로그로 검색해보니까 정말 맛있게 생겨서 오게되었다.








카페는 생각보다 작았다 . 판매대 옆에 보면 작은 방같이 되어 있는 곳도 있엇다.

커플들이 많이 오는 것 같고 20대 여성분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



나는 비엔나 커피를 시켰고 친구는 호주에서 먹던 아이스크림 카페라떼가 먹고싶었는지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카페라떼를 시켰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마지막 남은 티라미수를 우리가 주문했다.











티라미수가 진짜 마스카포네를 많이 넣었는지 진짜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았다.

무엇보다 빵이 딱딱하거나 그런게 아니고 스펀지 형태의 부드러운 카스테라 느낌의 시트였기 때문에

맛을 한층 더 살릴 수 있던 것 같다,



비엔나 커피의 휘핑크림도 진짜 설탕이 많이 들어갔는지 엄청 달다.

근데 백종원의 레시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설탕을 많이 넣어야 음식이 맛있는데

진짜 비엔나 커피도 다니까 정말 맛있다.



아이스크림 카페라떼는 친구가 호주에서 먹던 맛은 아니라고 했다.



나는 캐나다 워홀을 가본적은 있는데

호주 워홀도 가보고싶다.



친구가 말하는 그 커피  맛 보고싶다.

















































요즘 카페들은 이렇게 전신거울 다 하나씩 있나보다.

저날은 내가 좀 대충 입고 나온 날이기도하고


무엇보다 아직은 사진을 예쁘게 찍을 자신이 없다


색감과 느낌은 리코GR2가 다 해주고 있다.

구도만 잘 잡으면 되는데


연습중이다.






















감성카페로 괜찮은 곳 같다.


무엇보다 주차도 가능한 곳이라 괜찮다.

주차공간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내가 갔을때 한자리 비어있어서 나름 편하게 주차하고 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