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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일상 여정

신도림역 띵크커피 (Think Coffee) 카페






나는 매주 토요일마다 신영준 박사님이 내신 BigVoca 단어를 외우는 스터디를 한다.


그래서 우리가 모이는 장소가 주로 이수역에 있는 스타벅스였다가


오늘은 신도림역 띵크커피를 방문했다.



스터디원이 사는 지역들이 1호선 신도림역이 제일 적합했기 때문이다.



저번주에도 신도림에서 잠깐 중단했던 스터디원들을 다시 만나 수다도 떨었는데

위치는 상당히 좋았다.


그래서 다시 이곳에서 만나게 되었다.





신도림역 1호선 현대백화점 방면으로 출구로 나오면 디큐브시티 쪽으로 들어가는 곳이있다.


신도림역에서 나와서 백화점쪽으로 들어가는 방향을 찍은 사진이다.

















이렇게 현대백화점 들어가는 입구에 띵크커피가 바로 있다.











매장을 들어서는 문은 다양하다

현대백화점에서 바로 들어가는 에스칼레이터도 띵크커피와 연결되어있다.

나는 신도림역에서 나오기때문에 띵크커피 정문을 사용하게 된다.











띵크커피 좌석들은 벽면에 4명이 앉아있을 수 있는 테이블이 3개정도 놓여지고

Bar 좌석

그리고 나머지 다 테이블 좌석인데



벽면에 케이블이 있지만 그것에 속으면 안된다.

벽면에 케이블의 전선은 전류가 흐르지않아

Bar에 있는 콘센트에서만 충전기 같은 것을 꼽을 수 있다.







잡지도 있다.

























커피는 저번주에 왔을 때 그 때 띵크커피의 원두는 내 입맛이 아니라는 것을 확연히 알았다.

나는 커피 맛에 대한 표현을 잘 모른다.


그런데 확실히 내입맛은 아닌다

산미가 많이나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엄청 향긋하다는 것이다



뉴욕에서 공수해온 좋은 원두라지만

원두가 내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아포가토는 5000원인데

양이 정말 적다.


에스프레소 샷 잔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주는 곳이 종종 있긴하나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은데 내가 좋아하는 원두맛도 아니니

기분이 상한다.





















띵크커피는 빵과 케익종류가 다양하게 판매되어있다.












장점

: 신도림역과 인접해있다.

: 테이블이 많다.

: 위생 같은 부분은 깔끔해보인다

: 디저트류가 많다.

: 직원분들은 괜찮은 편이다.


단점

: 벽면 콘센트는 장식품이다(전류가 흐르지않는다)

: 콘센트를 쓰려면 꼭 바에 앉아야한다. (바에 있는 콘센트도 3구인것으로 보여짐)

: 벽면 자리는 항상 춥다 (겨울이라 그런지 추움)

: 노래도 한국노래 나와서 내스타일아니다.

: 커피 맛이 정말 내스타일이 아니다( 향긋한 혹은 산미? 맛이 많이 나는 원두)








그래서 우리는 다음주부터 다른 카페로 가기로했다